북한정권의 반인륜적인 인권유린, 구금고문, 탄압폭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정권은 군대를 앞세운 선군정치, 강성대국 구호아래 배불리 잘살게 될 것이란 선전선동으로 30여 년 동안 다그쳐왔으나 주민들의 생활은 더 궁핍해지고 하루 두 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빈국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1990년 중반이후 북한주민들은 이대로 굶어 죽을 순 없다며 가족, 친지들이 목숨을 건 탈북에 나서고, 먹고 살기 위한 탈북행렬은 아직도 진행형에 있다.
최근 중국내 북한주민 탈북자 문제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논란꺼리고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러시아에서 벌목공이나 건설노동자로 일하다 탈출해 러시아에 떠돌고 있는 탈북자가 수백 명에 이르고, 탈북자에 대한 북한정권의 반인륜적인 만행 증언이 나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탈북자 증언에 의하면 “북한 요원들은 ”탈북자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해머로 무릎을 타격해 다시 도망치지 못하게 불구로 만들어 끌고 간다“고 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탈북자를 막고 안정과 발전을 원한다면 한국과 국제사회와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와 화해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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