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넷에서 고국의 금년 4.11총선과 12월에 있을 대선과 관련하여 좌파, 친북, 종북세력 활동이 도를 넘어 노골적으로 활기를 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한국과 북한이 경제적으로 30배 이상 격차가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 종북세력들은 김 부자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북한의 지령대로 남한을 해방시켜야 한다며 광분하고 있다...?
그동안 “주사파, 민족해방(NL)세력과 민혁당, 일심회, 왕재산 사건” 등에서 이들 종북의 뿌리가 얼마나 깊게 박혀 있는지 열실이 보여주고 있다. 이들 종북 세력들은 무슨 까닭인지 남한 정부와 미국 등에만 반독재, 인권, 반핵, 복지 등을 주장하면서, 북한 김 부자 3대 세습과 60여년 장기족벌독재정권의 핵개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탈북자 인권에 대해서는 일언반구(一言半句)도 없다고.... 참으로 이이러니 한 일이다...??? 무엇보다 한국 내 종북세력들은 천안함 폭침에 의혹을 제기하고, 북한도 사과는 커녕 한.미 모략 자작극이라며 남남갈등과 분열을 획책해오고 있다. 국가의 미래와 나라의 안위 발전, 남북 평화번영을 위해서도 한국사회에서 종북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함은 국민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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