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알림방
독자투고
영국 Q&A
유학,이민
자유게시판
구인,구직
사고,팔고
자동차 매매
부동산,렌트
각종서비스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교육기금 멘토링 행사
런던한빛교회 부흥사경회1
킹스크로스 한인교회 사역자 초빙
Oxbridge Pharma
금호 Accounts Assistan..
영화 '범죄도시4' 5월 3일 영국..
어버이날 감사잔치
자질부족 판사 퇴출은 당연
2012.02.02, 18:53:13   존킴 추천수 : 0  |  조회수 : 1342

대법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판사들에 대해 기강잡기에 나섰다.
이정렬(43) 창원지법 부장판사는 영화 ‘부러진 화살’ 관련 심판 과정을 공개한 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서기호(42) 서울북부지법 판사는 재임용 적격심사 대상자로 분류돼 인사위원회 심의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각각 SNS에 ‘가카새끼 짬뽕’ ‘가카의 빅엿’이라는 표현이 담긴 글을 게재해 법관의 품위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대법원은 그동안 두 사람에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지나치게 침묵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대법원이 징계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의 거취를 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결과가 주목된다.
대법원은 이 부장판사가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교수지위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의 심판 과정을 일부 공개한 것과 관련, 법원조직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법관징계법에 명시된 법관징계는 정직, 감봉, 견책 3가지다. 이 부장판사는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을 경우 1년 이하의 정직에 처해질 수 있다.
대법원은 지난달 27일 서 판사를 재임용 적격심사 대상자로 분류해 통보했다. 대법원은 정기인사를 앞두고 임용 후 10년째가 된 서 판사에 대해 근무성적이 현저히 불량해 판사로서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1일 “정기인사를 앞두고 구성된 법관인사위원회에서 법관 5∼6명에게 부적격을 통보했다”며 “임용 10년째인 서 판사도 대상이고, 서 판사의 근무성적 외에 SNS를 통한 발언 등 자질문제도 심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판사는 조만간 열리는 인사위원회에 소명할 수 있다. 하지만 위원회가 수용하지 않을 경우 법복을 벗어야 한다.
서 판사 재임용 적격 심사 관련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는 “함부로 입을 놀려 사법부를 어지럽히는 자들은 재임용 탈락이 아니라 변호사자격 빅아웃을 시켜야 한다” 등의 비판 글이 올라오고 있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전체 : 1070, 페이지 : 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0 여수를 둘러 보는 방법 고수 2012.02.09 1336
689 꼴찌 아니라는 서기호 판사 알고보니 꼴찌서 2등!!!! 존킴 2012.02.09 1312
688 조금 웃긴 영상 감상하셔욤ㅋㅋ 고수 2012.02.09 1284
687 뿌나 이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고수 2012.02.08 1405
686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개최 50일 전 프로 2012.02.08 1341
685 한채미가 한류를 전하다 고수 2012.02.07 1393
684 미국 교과서에서도 김연아를 만날 수 있다 qkqxlddl 2012.02.06 1567
683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김정은
존킴 2012.02.06 1433
682 어른 흉내내느라 바쁜 정은이 고수 2012.02.06 1379
681 국립민속박물관 관광 오셔요 프로 2012.02.06 1411
680 중동 4개국과 협력 잘되길 프로 2012.02.06 1267
679 100일 남은 여수 세계 박람회 qkqxlddl 2012.02.03 1310
678 아일랜드처럼 국가부도 위기에 몰려도 좋다는 뜻인가? 존킴 2012.02.03 1573
677
꽃제비가 얼굴이 시커먼 이유
존킴 2012.02.03 1527
676 강한 연합훈련이 평화를 만든다 qkqxlddl 2012.02.03 1369
675 독도의 명쾌한 해답 확인하세요 qkqxlddl 2012.02.02 1239
674 이태석 신부님이 보고 싶습니다 qkqxlddl 2012.02.02 1487
673 꼼수를 부리는 북한 존킴 2012.02.02 1233
672 자질부족 판사 퇴출은 당연 존킴 2012.02.02 1342
671 소녀시대 빌보드 차트에 오르다 qkqxlddl 2012.02.01 1596
페이지 : 20 / 5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전체 제목 글쓴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