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도 ‘서울’은 14세기 초 ‘조선’의 도읍지로 천도(遷都)되어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있는 수도(首都)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소개할까 해요. ‘국립민속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이래 해마다 200여만 명이 찾고 있는 한국의 대표 ‘생활문화 박물관’으로서 한민족의 전통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박물관 전시’는 “상설, 기획, 기증, 국제교류 전시”로 구분돼 있는데, 먼저 ① ‘상설전시실’은 한민족 생활사와 한국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② ‘야외 전시장’은 장승동산 등 다양한 민속품 15가지가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쉼터로서 이용되고 있으며, ③ ‘기획전시’는 국내외 전통문화 등 전시품을 연중 기획하여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삶과 정서를 재조명한 ‘아리랑 특별전’이 열리고, ④ ‘기증전시실’은 국내외 기증생활물품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⑤ ‘국제교류전시’는 “대장금 북경나들이 기획전, 멕시코 원주민 칠기문화, 베트남 한복 전시” 등이 전시되고 있답니다. ‘서울’을 방문하게 되면 시내 한복판, 고궁인 경복궁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꼭 한 번 찾아 한국인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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