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6~27일,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제 2차 핵 안보정상회의’가 D-50일 앞으로 다가와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합니다. 이번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에는 미. 러. 영. 중 등 47개국 정상(頂上)과 IAEA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유엔 총회를 제외하면 한 국가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로는 최대, 가장 많은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동안 한국에서는 “APEC, ASEM, G20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지만 이번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에 취재진을 포함해 1만여 명이 참가해 최대 규모의 외교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국정부는 이번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서울 코뮈니케’의 문안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각국 VIP를 맞기 위한 특급호텔 예약과 군, 경찰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항공 안전과 보안 강화에 나서고, 대테러 모의훈련과 공항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외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내 요원만 800여명을 선발해 외교의전 등에 완벽한 행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어 지구촌이 핵으로부터 테러와 공포에서 벗어나는 성공적인 회의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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