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품기준청(FSAI)이 한국산 농심과 삼양 라면 3개 제품에 대해 방사선 처리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FSAI는 지난달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보고서를 통해 농심의 해물탕면, 삼양의 짜짜로니와 해물파티 등 3개 제품이 원료에 방사선 처리를 했으나 제품 포장에 이를 표기하지 않아 유럽연합(EU)의 식품 표기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FSAI 검사 결과 해물탕면은 양념 스프, 짜짜로니와 해물파티는 건조 야채에서 각각 방사선 처리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앞서 영국 식품기준청도 지난해 6월 신라면, 짜파게티 등 농심 제품들에 대해 방사선 처리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런던=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2006년 4월 10일 (월) 18:40 국민일보
아일랜드 한국라면 한때 販禁… 3월부터 수출
아일랜드 식품기준청(FSAI)이 한국산 농심과 삼양 라면 3개 제품에 대해 방사선 처리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 처분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FSAI는 지난달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보고서를 통해 농심의 해물탕면,삼양의 짜짜로니와 해물파티 등 3개 제품이 원료에 방사선 처리를 했으나 제품 포장에 이를 표기하지 않아 유럽연합(EU)의 식품 표기 규정을 위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FASI는 해당 제품에 대해 수거 및 판매 금지 처분을 내렸으며,EU 집행위원회와 다른 회원국들에게도 긴급경보시스템을 통해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FSAI 검사 결과 해물탕면은 양념 수프,짜짜로니와 해물파티는 건조 야채에서 각각 방사선 처리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농심측은 “아일랜드에서 논란이 된 제품은 지난해 6월 이전에 수출된 제품으로,작년 6월께 영국에서 논란이 있은 직후 아일랜드에 대해서도 수출을 중단했다가 유럽 분석기관의 확인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수출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측은 “이번 보도와 달리 그간 아일랜드측으로부터 판매 금지 등의 조치를 통보받은 적이 없어 수출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선 기자, 연합본사
*********************************************************************
농심에 물어 봤더니만 그 것은 작년에 6월 발표 이전에 나간 제품이라고
하며 작년 하반기부터는 유럽규정에 맞도록 현지서 사전에 컨펌을 받고
수출한다고 하고
농심은 한술 더 떠서 아무 문제 없이 수출하고 현지서 받은 분석 증명서까지
첨부하여 수출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아일랜드 수출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너무도 당당한 입장이던데?
참고로 농심에선 유럽 현지분석소에서 ok받은 certification을 지속으로
받았으며, eu내에 수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증명서를 보여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농심이 이중의 탈을 쓰고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코리아 위클리가 잘 못 정보를 조사한 것인지요?
*****************************************************************
저는 일개 무역상을 꿈꾸는 사람인데 이 일을 2년간 검토하고 준비한 사람이라서 허망하고 아일랜드에서는 그 이후 날자 제품들을 중국사람이 들여와 버젓이 판다고하네요, 기왕이면 한국사람이 파는게 좋을 것이지만 제가 아직 현지에 기반을 구축하지 못해서요
그러다보니 자신있게 농심 찾아가서 이야기한들 쉽게 아일랜드 판매권을
줄리도 만무하고?
아무튼 제가 준비한 것이 수포로 돌아갈 입장이네요?
간간이 아일랜드 여행 갔다온 사람이 말하는 것이 유일한 최고 정보입니다.
*****************************************************************
정말 아일랜드에서 판매금지 한거 맞아요?
자세히 조사해서 답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 장류와 전통식품 그리고 라면 그것도 농심 라면을 아일랜드에
수출하려고 사업 계획을 세운 사람입니다.
한국에 있다보니 답답합니다.
꼬 --- 옥 확실한 답변을 게시해주세요.
늘 코리안 위클리에서 조은 정보를 얻어가서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빠른 게시 부탁드립니다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