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킹스톤에서 한인행사가 있었던 것 아시죠.
그런데 이게 우리문화와 우리 음식 그리고 우리 상품을
알리기 위한 행사 인지 아님
우리나라 사람들의 폭력성, 욕, 거만성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더군요.
오후 2시 30분쯤 이었나?
한 식당 업체에서 사람들이 다른 업체로 가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욕을하고 난리가 났더군요.
그러자 사람들이 말리자 조금 잠잠해 지더니.
조금 있으니까 다시 욕을하고 그러더니
조금 있으니까 누군가가 날라가서 주먹과 발길질을 하더라구요.
경로사상도 없고
다른 사람들의 이목도 없고
이해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
또 누군가는 조금 있다가 대화로 풀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행사 보안 담당 경찰을 불러서 해결할려고 하고
어떤일로 시시비비가 있었더라도
우선 말로서 해결하고
아니면 대회 주최측에 이런 저런 문제가 있더라 그래야지.
그곳에 때돈을 벌러 나온것도 아니면서 이것저것 고생해가면서
마음까지 상해야 되겠습니까.
이찌되었든 저희는 이런저런 이유로 저희의 돈을 내는 손님들이고
거기에 계시던 분들은 가게홍보차 그리고 음식을 알리기위해 나오신 업주이신데.
참 많은 실망 이었습니다.
그덕에 거기에 계시던 한국분들과 수많은 외국분들 심심하지는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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