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품은달 19회 예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내일 해품달에서는 이훤(김수현)을 향한 외척과 중전(김민서)의 반역이 시작됩니다.

외척들의 사주로 '주상이 침전에 무녀를 들였다'는 내용의 벽서와

 '윤씨 일파가 전 세자빈을 시살했다'는 내용의 벽서가 나란히 붙게됩니다.

그러자  백성들 사이에는 윤씨 일파의 음모라는 쪽에 신빙성을 두고 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중전(김민서)는 아버지인 윤대형(김응수)이 자신을 버릴 것을 직감하고

 이훤에게 반란이 일어날 것을 알리러 갑니다.

 하지만 이때 훤과 연우(한가인)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쫓겨난 전 성수청 국무인 권씨를 불러

성수청의 국무자리를 돌려 줄테니

연우에게 흑주술을 걸라 명한다고 해요.

아...가여운 중전(김민서) 어쩜 좋을까요?

해품달은 새드엔딩 + 해피엔딩으로 끝난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이 누가될지는 모두 짐작하시겠죠?

MBC 파업여파로 3월 7일과 8일 방송예정이었던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19회는 내일 하구요

연장설이 나돌았던 해품달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기로 했답니다.

아휴..이제 수목 드라마 뭘 보며 지내야 할까요?

벌써 아쉽네요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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