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아버지를 따라 한국 용산에서 살면서 한국의 문화와 음식, 한류 멋에 빠졌던 외국인이 한류에 빠진 사연을 담은 기사를 보았습니다. 당시 온 가족이 중구 필동에 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의 집’에 초대 돼 한국 음식을 먹고 전통 음악과 춤을 감상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중학생이었던 그녀는 서울의 역사가 깃든 고궁과 사찰, 공원, 이태원 골목골목을 누비며 한국 전통문화와 사회 풍습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한류에 빠졌다 합니다. 특히 그녀는 아지트였던 이태원 거리를 누비며 한국 최신 유행패션과 히트가수 음반을 구경하고 떡볶이를 먹는 등 최초의 ‘한류팬’이었다 합니다. 요즘 K-POP, 연예인, 한식, 전자제품, 자동차 등 한류 바람은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5대양 6대주에서 거세게 불고 있다는데서 한국을 찾아 역사와 문화, 전통 멋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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