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궁사들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단체전이 도입 된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부터 바르셀로나, 애틀랜타, 시드니, 아테네,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대회 7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사실 결승전 경기를 치르는 동안에 비가 많이 쏟아져 한국과 중국 모두 활을 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시작부터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엎치락뒤치락 살이 떨리는 긴장감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중반 이후부터 한국 여궁사들의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을 발휘해 안정을 찾으며 결국 금메달은 한국에 몫이 되었습니다.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올림픽 7연패 신기록을 달성 한 한국 양궁선수들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또 이 기운을 그대로 이어서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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