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한국 식당이 프랑스 파리 시내에도 100여 곳 가까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인의 취향에 맞지 않을 것 같았던 한국 음식과 식당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 음식은 짜고 매운 맛이 강하기 때문에 서양인의 입맛에 맞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관과는 달리 이제는 프랑스인도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또한 한국 음식은 웰빙을 추구하며 채소 비중이 높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비만 위험도 낮춰주는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한국 식당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나 불고기뿐만 아니라 비빔밥과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육개장 같은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약간 매운듯한 음식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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