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완성된 제주 올레길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7대 자연경관인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제주 올레길로 도보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순례길인 산티아고나 히말라야처럼 제주도 올레길 역시 매우 유명하다. 올레길은 원래 순례길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도의 방언으로서 각각의 코스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색다른 풍경을 맛볼 수 있다.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부터,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 등 코스가 매우 다양하다.
현재 개설된 제주 올레 구간은 1코스부터 20코스까지의 정규코스와 5개의 알파코스를 합쳐 모두 411km에 이르는 매우 긴 도보가 존재한다. 얼마 전 제주 섬을 한 바퀴 도는 올레길이 5년 만에 완성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하니, 제주 올레길을 걸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