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시티에서, 가장 오랜동안 식당을 경영하셨으며,
또한 한인 사회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사람들이 많은 분께서,
영국에 가면 30평 정도 되는 가게도 이미 찾아 놓았구,
돈도 있으시구 허니 사업을 같이 하자 하시며,
빨리 영국으로 들어가서 시장 조사 하라시길래 왔더니만,
가게도 없고, 돈도 없고, 의욕도 없는 아들만 있더라 말입니다.
가게를 찾으러 다니는 동안,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영국 물가가 장난이 아니지 않습니까?
돈만 쓰고 그냥 집으로 돌아 가기에는 부모님 보기에도 면목이 없었고,
내 자신도 허락지 않아 열심히 1년이란 세월동안 가게를 얻으러 다녔습니다.
드디어 가게를 얻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저는 한국에 가서 이미 물건들을 사느라고 돈을 많이 투자를한 상태이었고,
계약서에 싸인을 할 당시에도,
상대편에서는 돈이 다 준비가 되지않아 저에게 돈을 빌려 썼습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상대편에서 돈을 빌려 쓴것은 잊어 버리고,
오히려 자기네들이 시간과 에너지를 썻다면서,
저에게 투자 비용의 3배를 지불하라는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처음에는 거짓말을 하시더니,
이제는 아들을 내세워 저에게 사기를 치시려는 건지...
이러셔도 되는건지....여러분들 중에 절 도와주실분 안계신가요???
오늘은 그 사람들의 이름을 밝히겠습니다.
여러분도 감은 잡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영국 시티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영빈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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