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출국합니다 (비자는 나왔는데 아직 비행기는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최소 1년 어학 과정 준비하기 위해 말번하우스라는 어학원을 등록했습니다. 학원 위치는 Charing Cross 역입니다. 학원 근처면 좋겠지만 방 값이 저렴하다면 1존 다른 곳이라도 만족합니다. 미혼으로 술, 담배 전혀 하지 않습니다. 식사는, 찌개를 끓여 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고 간단하게 샌드위치 정도로 하려고요. 아주 아주 허름하고 좁은 방도 괜찮습니다. 그저 자고 씻을 수만 있으면 만족합니다. 가구 없어도 괜찮으며 난방비 등은 따로 요구하셔도 됩니다. 물론 난방 시설 안돼도 괜찮습니다. 땀이 많아 이불만 덮어도 충분하거든요. 지금 집도 난방없이 이불만 덮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부탁 드리겠습니다.
첼로를 전공했는데 영국은 음악 유학 목적이 아니라 악기는 없습니다. 혹 첼로를 배우기 원하시면 정말 튼튼히 기초를 가르칠 자신 있습니다. 오랫동안 레슨을 했고 학교에서 실기 장학생도 했습니다. 저렴하게 방을 주시면 대신 보답으로 하루 1시간씩 첼로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음악을 전공했지만 형편이 좋지 못합니다. 어떠한 방을 주셔도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어학원은 오후 시간대이며, 혹 음식점 등을 운영하신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 청소 정도는 그냥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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