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타국 영국땅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오시는 분들..
여러가지 비자문제며, 경제력이며 여러가지 준비에 정신도 없으실 테고, 또한 그 이국땅에서 견디어 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들뜸 반, 긴장 반이실겁니다.<?xml:namespace prefix = o />
저는 영국에 온지 거의 8년이 되어가며, 체코사람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청운의 꿈을 이루려 오신 이곳 런던에서 여러분의 영어실령향상에 도움도 되며, 한국에서 맛보지 못한 유럽식 아침식사에 그리운 한식을 저녁식사로 제공하여 타국생활에 쉬 지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홈스테이를 시작하였습니다.
남편이 외국인이라 영어로 대화하며 영어 실력을 쌓으실 수도 있고 또한 제 부족한 영어실력으로라도 도움이 되어드릴수 있습니다.
더불어 런던 생활에 대해 적응하시는데에도, 어려운일이 있으실때에도 도와드리도록 할것입니다.
영국가정에서 제공하는 홈스테이가 얼마나 악명이 높은지는 익히 들으셔서 알고 있을것입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며, 또한 성의 없이 슈퍼에서 ready to eat meal을 사서 데워 주는 경우도 많고, 겨울에는 추운 방, 당연한 서비스 제공을 요구하는데 돈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저희가 여기서 접한 정보만도 어머어마 합니다.
물론 모든 홈스테이가 나쁜것은 아니고, 간혹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영국에서의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가시는 분들도 있기는 하니,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또 플랏 쉐어의 경우에는 싼가격에 깨끗하고 큰방을 찾기도 어렵거니와,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외국인과 쉐어를 원하는 경우, 크나큰 문화차이에 견디기 힘든 경우도 허다합니다. 게다가, 직접 요리를 하셔야 하니, 잡다한 양념부터 밥통, 김치를 못담그시면 김치도 사야하고, 오히려 홈스테이보다는 식비가 더 나갈 것입니다. 요리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하루종일 밥하다가 시간 다 보내구요. ^^
요리할 걱정이며, 김치걱정은 접어두시고 저희 집에 문의주세요. 넓은 방에 깨끗한 환경. 대만족하실 것입니다.
사진은 저희 집 전경과 방, 화장실, 그리고 아침식사의 샘플을 올렸습니다.
저녁은 아시다시피 한식이라 따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을 비롯한 기타 문의사항은 제 메일
Jackieyang14@hotmail.com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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