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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10 브렉시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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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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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브렉시트에 대해서 무슨 할말이 있는가?’ 반문할 수도 있는데 당연한 질문이다. 그래서 어쩌면 그 이유를 대는 것으로부터 글을 시작해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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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09 적폐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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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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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자주 미디어에 나오는 말이기는 하지만 영국에 사는 필자로서는 정확한 의미가 잘 잡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추측하기로는 이전까지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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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08 절망과 마주 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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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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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아주 처절하게 달아놓았지만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어쩌면 더 처절하고 아니면 처연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 혹자는 인간이라면 모두 다 죽음이라는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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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04 인간은 ‘사회적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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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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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국에서 국민학교부터 대학을 다녔고 전문의 까지의 의학 교육 및 트레이닝도 한국에서 받은 한국산 토종(?) 의사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토종이 얼마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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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03 의사 소통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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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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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HS에서 의사로서 겪는 한 가지 고충은 영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 환자를 본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아주 드물게 외국인 환자를 보았던 것에 반해서(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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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02 병명이 왜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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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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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의 정신보건 영역의 서비스는 많은 면에서 다르다. 그 중에 하나가 어쩌면 진단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이나 영국에서도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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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01 엄마는 어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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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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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에 관해서 정신의학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40년대부터라고 보여진다. 그 선발 주자로서 아동과 엄마와의 이별에 관심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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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100 불확실성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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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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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세계 전체가 ‘불확실성(uncertainty)’를 제거하기 위해서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성’을 언급한다는 것이 마치 시대에 역행해 간다는 느낌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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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99 현실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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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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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현실을 현실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것은 마치 아주 심한 정신착란을 겪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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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97 인터넷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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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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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문을 보니 드디어 영국에서도 페이스북이나 구글같은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에게 이들이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때문에 생기는 폐해를 치료하고 예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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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96 1987 영화와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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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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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히 1987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기분 전환을 위해서 보고자 한 영화가 머리속을 너무 복잡하게 해서 잠자리를 설치게 되었는데 그 많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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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95 ‘자폐적이다’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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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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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처음 자폐증에 대한 말을 들어본 것은 의과대학 본과 3학년 때의 정신과학 수업이었을 것이다. 소아 정신과에 대한 4시간 정도의 강의에 한 시간도 안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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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94 어머니의 정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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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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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국 왕립 정신과 협회에서 거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주산기 정신과(Perinatal Psychiatry)라고 불리는 영역이다. 이 번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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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정신건강 93 해외 입양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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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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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리안위클리를 보는데 마침 눈길을 사로잡는 기사가 있었다. 한국 보다도 경제력이 못한 나라에서도 해외로 입양을 보내는 아동의 숫자가 줄어드는데 유독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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