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졸업생비자 늦은 서류문제
코리안위클리  2024/11/14, 19:17:01   
Q: 영국 대학원과정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다가 학생비자만료일이 1주 지났는데, 한국으로 가서 졸업생비자를 신청해도 될지 궁금하다.

A: 안된다. 졸업생비자는 영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특수한 사유가 있으면 이를 써서 영국에서 늦게라도 신청해 보는 것이 좋겠다. 오늘은 졸업생비자 신청을 준비하데 비자만료일까지 서류가 나오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ㅁ 졸업생비자란?
졸업생비자(Graduate Visa)는 영국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그 학생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영국내에서만 신청할 수 있는 비자다. 이때 학사, 석사과정 졸업자는 2년, 박사과정 수료자는 3년비자를 받게 된다. 이 비자로는 취업, 사업, 여행등을 할 수 있다.

ㅁ 늦은 서류문제
질문자처럼 학교에서 서류가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현 학생비자가 만료되는 날까지 받지를 못해 졸업생비자를 신청하지 못하고 신청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에 그런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학생비자 만료일전에 졸업생비자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일단 신청서만 먼저 제출했다면, 비자만료일이 지나도 불법체류자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학교에서 행정이 마무리 될 때까지 비자신청서 제출후 예약하는 바이오메트릭 예약을 예약하지 않고 미룰 수 있다. 이렇게 대개 한달정도는 미룰 수 있으니, 그 사이 학교에 연락해서 행정처리를 서둘러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ㅁ 졸업생비자위한 학교행정처리
졸업생비자를 신청할 때에는 자신이 그 과정을 학업하기 전에 학생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받은 CAS를 받은 것이 있다. 그 CAS번호를 졸업생비자 신청서에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이때 학교측에서는 그 학생이 해당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는지를 본인 CAS를 발행했던 행정원이 정상적으로 이수완료했다는 기록을 넣어 줘야 한다. 이 기록을 업데이트해 주었는지 학교측에 반드시 확인하고, 그것이 확인되어야 그 후에 바이오메트릭을 하면 되겠다. 심사관은 졸업생비자를 심사할 때 학교에서 본인 CAS에 코스이수완료 기록을 넣어 주었는지 확인하고 비자를 승인해 준다. 참고로 졸업생비자는 해당학위 과정을 마쳤다면 신청할 수 있는 것이지, 꼭 졸업식을 해야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ㅁ 비자만료일 지난 경우
질문자처럼 정보부족으로 이미 학생비자만료일이 지나버린 경우, 그 비자만료일로부터 28일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왜 비자만료일을 지나서 신청해야만 했는지 그 사유를 써서 제출할 수 있다. 사유는 커버레터를 통해서 제출해도 된다. 그러면 심사관은 그 사유가 정상참작을 해 줄 수 있는 경우라면, 심사관의 특별배려(discretionary)로 그 비자를 승인 해 줄 수 있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ukemin@hotmail.com    기사 더보기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2024년 예산안 세금 변경 사항 2024.11.14
Budget 2024 Tax Changes
한국 연극,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중장기 지원의 필요성 2024.11.14
한국 연극계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중장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연극은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을 잠재력..
졸업생비자 늦은 서류문제 2024.11.14
Q: 영국 대학원과정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다가 학생비자만료일이 1주 지났는데, 한국으로 가서 졸업생비자를 신청해도 될지 궁금하다. A: 안된다. 졸업생비자는 영..
영국 출산율 급격한 하락세 2024.10.31
2023년 출산율 1.44명… 여성 취업 증가·경제적 문제로 아이 갖기 꺼려
영국 공연계, 자기검열의 어두운 그림자 2024.10.31
예술가들은 정치적이고 논쟁적인 작품을 만들 자유가 있어야 한다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재영한인외식업협회 킹스톤시에 기..
10월부터 전기 가스 요금 오른..
런던한국학교 52번째 생일 축하..
영국 9월 물가상승률 1.7%
이렇게 버무리세요
영국 출산율 급격한 하락세
영국 시민권 신청부터 여권까지
11월 22일 ‘김치의 날’ 각..
한국 연극, 세계 무대 진출을..
런던 노숙자 늘었다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