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영국지회 (회장 장희관)는 지난달 29일 (금) 한인종합회관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한인 인사, 박석우 국방무관, 김나현 영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지난 1년의 영국 지회 활동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2월 정기총회와 회장 선거 일정을 소개했다.
올해 창립 7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병력 동원을 위한 준군사조직으로 부산에서 창설됐다. 현재 회원은 1천만 명.
매년 10월 8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민들과 함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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