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우승)가 주관한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임시총회’가 1월 31일 한인종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현장 참석자 49명과 사전 위임장을 제출한 68명을 포함해 총 117명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한 세 가지 안건이 상정됐으며, 참석자들의 거수 투표를 통해 처리됐다. 다음은 결정 내용.
선거 방식은 직·간접선거를 병행하는 형태로 한인단체장들이 모여 후보를 추천하고 선거권자가 직접 투표한다. 선거권은 만 18세 이상으로 영국에 1년 이상 거주한 한인에게 주어지며 이번 선거에서는 회비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피선거권자는 만 40세 이상으로 한인단체에서 2년 이상 봉사한 경력이 있는 덕망 있는 인사로 제한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명 내외로 구성되며 후보자 공탁금은 1만 파운드로 확정됐다.
선거 일정은 2월 말까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3월 한 달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3월 28일(토) 한인회관에서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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