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의 예비신랑이 이혼남으로 재벌가의 전 사위라는 최근 언론들의 대대적인 보도에 따른 인터넷의 네티즌의 글 올리기에는 뜬 소문 수준에서 지상욱씨가 LG창업주 고 구인회씨의 3남 구자학씨와 삼성의 창업주 고 이병철씨의 2녀 이숙희씨 부부 사이의 1남3녀중 막내딸의 남편이었다가 이혼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소문들은 재벌가 전 사위라는 대대적 언론보도에 퍼즐맞추기를 해보고 또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지상욱씨는 고 이병철씨의 외손녀 사위인 동시에 구자학·이숙희씨의 사위였다가 이혼한 것이 자연히 의문시 된다.
심은하의 예비신랑 지상욱씨가 40세인 재력있는 집의 신랑이었다는 점에서 당초부터 나이로 보아 결혼전력이 당연히 화제에 올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혼남이 사실이라면 전처와의 사이에 자녀는 없을까 이것도 자연적인 궁금증의 대상이다.
지상욱씨는 명예훼손운운으로 문제를 다 악화시키기 전에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는 것이 공인의 태도가 아닐까.
하기야 최진실의 이혼으로 등장한 담론에서도 이제 세상은 이혼여부가 명예여부와는 관련이 없는 시절이 되었으니 해당 회사들이나 가족들도 사회의 소문에 공인으로서 사실여부를 확인해 주면 간단하게 해결될 왈가왈부일 것 같다.
거듭하거니와 소문에 떠도는 가문들도 사실을 확실하게 밝혀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하게 조기에 확언하는 길이 명예를 스스로 보호하는 길이라 믿고 사실여부를 모른 상태에서 논란과 소문을 우선 소개하는 것이다.
무엇이 진실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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