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나 해리 왕자의 여자 친구 크레시타 보나스 등 유명인과 왕실 가족이 패션 액세사리로 신는 장화 Hunter Boots.
158년 전인 1856년 스코틀랜드서 미국인 Henry Lee Norris가 세웠다.
1차 세계대전 중 전장의 진흙 속에서 혹독한 전투를 경험한 영국 군대가 100만 켤레 이상 이 회사 제품을 주문 구매해 유명해졌다.
1970~80년대에 영국 왕실 납품업체(고무장화) 인증을 받았다.
다양한 색상과 모델이 있으나 녹색과 짙은 녹색이 클라식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가격은 £80~£120.
최근 런던 시내 Regent St에 초대형 본사 직영점을 열었다.
해외 주요 수출국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이다.
*영국서는 장화를 Wellington Boots라 한다. 나폴레옹을 워터루 전투에서 격파한 웰링톤 장군이 즐겨 신었다는 데서 유래된 것. 웰리즈Wellies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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