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영국취업비자 학력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가?
코리안위클리  2015/01/14, 07:45:20   

Q: 아트분야로 영국회사에 취업한다면, 학사학위가 없이도 T2G취업비자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A: 영국 취업비자는 학위에 근거해서 주는 것이 아니다. 영국은 학력차별이 없는 나라다. 따라서 학력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취업비자 발급 여부가 달려있다.


□ 영국취업비자 신청과정
영국 취업비자는 영국이민국이 정한 취업비자 가능업종에 취업하면, 그 회사가 영국이민국에 스폰서쉽 라이센스를 받아서 가지고 있는 경우, 영국현지인을 채용하기 위해서 구인광고를 이민국이 인정한 구직사이트나 미디어 등 2곳에 28일간 구인광고를 했는지 증명하고, 이민국에 스폰서쉽증서(RCoS) 할당 신청을 해야한다. 그 후 RCoS를 할당받으면, 그것을 스폰서가 발행하고, 그 증서와 본인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취업비자를 신청한다.

□ 취업비자 학력과 NQF구분
취업비자 신청자격은 학력을 중시하지 않는다. 좀 더 정확하게 구분해 본다면, 영국은 취업비자를 줄 때 그 사람의 직종이 어떤 분야이고, 어느정도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느냐를 NQF레벨로 구분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NQF레벨과 학력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즉, NQF 1,2,3는 초중고 졸업자들이 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구분하고, 참고로 영국은 대학입학전에 13년 교육을 받고 대학을 진학한다. NQF4는 영국식 대학 1년 졸업자들이 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구분하고, 한국식으로 보면 2년 전문대 마친 사람이 할 수 있는 정도 업종으로 보고, NQF5는 영국식 대학 2년 졸업자들이 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구분하고, 한국식으로 보면 3년제 전문대 졸업자들이 할 수 있는 업종으로 보고, NQF6는 학사학위 가진자들이 하는 업종으로 본다. NQF7은 석사학위 소지자, NQF8은 박사레벨의 업종으로 분류한다.

□ 취업비자 가능한 NQF
여기서 일반적으로 취업비자는 NQF6 이상의 업종의 직업을 구해야 취업비자가 가능하고, 일부 아트분야 같이 Creative Job은 NQF4이상인 경우 취업비자를 받을 수도 있다.
예를들면, 아트분야에서 취업자리를 구하면, 그 취업자리가 NQF6 이상이면, 중졸이던 고졸이던 대졸이던 상관없이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다. 즉, 학력에 따라 취업비자를 주고 안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정도 수준의 직업을 구하면 인정을 해 주는 것이다.
대개 NQF6이상은 Highly Skilled로 구분된 업종이다. 이는 행정직이나 기술직이나 Job Title을 통해서 구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국이민센터 홈페이지 ukimin.com 좌측메뉴 [비자 이민 FAQ]게시판의 관련 글을 참조한다.

서 요 한
영국이민센터대표이사
ukemin@hotmail.com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ukemin@hotmail.com    기사 더보기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이정우의 스포츠랩소디 37 잉글랜드의 대학 스포츠 (1) 옥스포드 vs. 캠브리지 2015.01.14
옥스브리지 보트레이스 중계 중에 나온 우스꽝스러운 발언 “I can’t tell who is leading. It’s either Oxford or Cambrid..
청소년과 정신건강 21 정신장애아동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2015.01.14
가족과 사회 동등하게 분담하고… 사고 발생시 시시비비 제대로 가려 재발 막아야
영국취업비자 학력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가? 2015.01.14
Q: 아트분야로 영국회사에 취업한다면, 학사학위가 없이도 T2G취업비자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A: 영국 취업비자는 학위에 근거해서 주는 것이 아니다. 영국은 학력..
영국 ‘초밥왕’ 김동현 사장을 아시나요? [2] 2015.01.07
2003년 ‘와사비’ 창업 10년만에 매출 1000억 원 돌파
영국 생활과 건강이야기 15 겨울 우울증, 윈터 블루스(Winter Blues) 2015.01.07
우리 말 표현 중 ‘가을을 탄다’는 말에서 보듯이, 한국 사람들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대해 특별한 감성의 변화를 경험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영국사람들은 가을 대신..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영국 차보험료 사상 최고 기록
제 22대 국선 재외선거 신고·..
31일 서머타임 시작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
넷플릭스의 웨스트 엔드 진출 의..
‘한식 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합..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
안정감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한국 연극의 글로벌 진출 : 교..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