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산업 종사자 15000명 … 관련 소비 £861m
스코틀랜드가 골프 관광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스포츠를 통한 영국UK 국가 소득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골프 발상지(세인트 앤드루스)라는 명성과 함께 골프와 연계한 관광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다.
또한 영국서 인구 대비 골퍼가 가장 많기도 하다.
규칙적으로 치는 사람이 전체 인구중 7%이고 ‘가끔 친다’는 17.5%였다. 영국 평균은 각 3%와 7.4% 이니 2배 이상 저변이 큰 셈이다.
골프 붐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은 이 지역서 메이저 챔피언쉽인 디 오픈을 비롯 주요 골프 이벤트가 많기 때문이라고 쉐필드 할람대학교 스포츠산업 연구센터 보고서가 최근 밝혔다.
올해 제145회 브리티시오픈은 7월 14일 개막한다.
스코틀랜드 골프산업 종사자는 2011년 12,000에서 2014년 15,00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골프 소비자 사용액은 £225m(3,900억원)서 £861m(1조 5,000억원)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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