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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영국서 ‘물쓰듯’ 돈 쓴다
코리안위클리  2017/02/01, 08:08:15   

핸드백 지갑 액세사리 명품 인기 … 방문객 전체 평균보다 3.5배 더 소비

‘닭의 해’를 맞아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인의 영국 방문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신년 휴가인 1월18일~2월1일 3주동안 중국인의 영국행 비행기 예약은 작년보다 88%나 늘었다고 시장조사기관 포워드키즈는 말했다.
영국 정부는 중국인에 대한 비자 규제나 까다로움을 계속 줄이고 있다.
또한 영-중 직항 노선과 횟수가 수년째 늘고 있다. 영국 오가는 것이 쉬워지고 있는 증거다.
중국인 급증은 영국소매업종에 엄청난 기쁜 소식이다.
방문기간중 1인 평균 £2,174를 쓰는 데 이는 방문객 전체 평균보다 무려 3.5배나 많은 금액.
“명품이나 고가품은 영국이 중국보다 상당히 싸다. 파운드 약세와 세금 때문이다”고 중국인은 설명한다.
관광청 비짓브리튼 패트리샤 예이츠 실장은 “중국인은 영국서 중저가 숙소(호텔)를 잡으며 핸드백 지갑과 개인 액세사리 명품 구입에 ‘돈’을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했다. 시계와 보석류 역시 인기품이다”고 말했다.
영국서 아웃렛이나 백화점에서 중국어 사용 동양인 직원이 판매원이나 계산대에 ‘반드시’ 근무하는 것은 이미 수년 전부터이다.
“중국 주요 연휴나 명절 직전 주간에는 중국인 쇼핑 금액이 매년 121%씩 늘고 있다. 영국인과 유럽인은 연휴기간에 10.2%와 12.6%가 각각 오른 것과는 엄청난 차이다”고 옥스퍼드 스트릿과 리전트 스트릿 소매상 연합회 뉴웨스트컴퍼니가 밝혔다.
영국 브랜드 상품은 작년 여름 브렉시트 결정 이후 관광객 급증으로 매출증가를 즐기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버버리는 4/4분기 영국 국내 매출이 예년보다 40% 늘었다고 발표했다.
예이츠 실장은 “중국인은 런던은 물론 스코틀랜드나 레이크 디스트릭트 등 지방 곳곳을 가려는 열정이 그 어느나라보다 높다. 또한 여행 성격이 다양해지면서 쇼핑과 함께 개인별 자유 일정과 문화명소 방문으로 바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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