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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먼저 아우 먼저, 경기고 대 부산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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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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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주변에 서있는 고교 동창들
2003년 세모의 한국에서 가장 으뜸되는 화두는 여당도 야당도 전부 도둑놈이라는 서글픈 자화상이다. 이 도둑질의 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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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모욕 학대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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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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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현직인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 생포보고를 받은 부시 미국대통령은 차라리 후세인의 자살 또는 교전중 사살보고 등을 바라지는 않았을까?
지난주 후세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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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두쪽나도… 집권·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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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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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특검법 재의결이 확정될 즈음인 지난 4일 오전 는 “노대통령은 측근의 비리의혹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그 자신의 정치생명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Pre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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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혁칼럼> - 점점 예뻐지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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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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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입니다. 생각이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한해의 끝자락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12월을 보내면서 올해 역시 참으로 많은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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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두 가지 건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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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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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흡연사실이 무척 걱정된다.
최근 여러 언론의 다른 각도에서의 취재결과 현직 노무현 대통령은 일상적인 흡연자로 보인다.
만약 이 보도들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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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정도(正道)’ 켕긴 못난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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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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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결국 국회 3분의 2 이상의 압도적 다수로 통과된 ‘대통령 측근 비리의혹 특검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은 재의요구권 행사의 이유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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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에 진짜운명 건 현대, 현비와 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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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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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미모의 재원 미망인 현정은 회장이냐,
고교생 시절부터 철권강골로 유명한 67세의 정상영 KCC회장이냐
현대경영권의 향방은 이제 사실상 또는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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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입학제에 대한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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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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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첫 기여 부정입학과 그 함정
1957년 4월, 우선 몇몇 예만 들어도 박상천 민주당수 안병훈 조선일보 부사장, 최병렬 한나라당수, 최종영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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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혁칼럼> 아내가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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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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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깼다가 다시
게으름을 피우며
이리저리 하루를 굴려보다가
일어나 앉아 오늘을 계산하다가 다시
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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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공정한 ‘줄서기’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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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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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싱가포르 선임장관 콰걱추 여사 사례서 증명
“아 유 인 더 큐?(Are you in the queue?)”
영국 어디서나 대중이 모여 줄을 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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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병(Hayfever)요구르트로 해결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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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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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일본 기린맥주 면역세포 균형 개선 유산균 발견
영국에 와서 화분병(hayfever)에 걸렸다고 하면 이웃의 영국인들은 대뜸 ‘You are on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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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라 영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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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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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영국에서 오랜 세월 살다보면 보험사고, 은행분규, 셋집생활, 취직, 직장보수, 학교생활, 각종시험 등에서 많은 문화차이를 느끼며 많은 갈등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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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재선도 ‘재신임’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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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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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제를 악용하려한 최근의 잘 알려진 기도로는 2001년 필리핀의 조셉 에스트라다 대통령이 비리혐의로 탄핵위기에 몰리자 위기 돌파용 카드로 재신임 국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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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혁칼럼> 새소리가 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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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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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사과 속에 숨어 있다
매끈한 광택과 향기는
한 여름의 햇볕이 어떻게
사과나무의 수액을 불로 지져
과일을 만들었는지 말해준다
내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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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지지율급락과 탄핵논의 대두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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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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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지지율 30% 유지 못하는 노무현 정권
언론 등 전국민의 질타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 필요
2003년 10월7일 시행된 세계 제일 초강대국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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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여성 수반자녀의 성씨결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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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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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영국은 진실부계원칙 중시 vs 한국 재혼모 주위시선우려 성씨갈이 주장
영국의 남자들은 세 여인의 통치하에 신음하고 있다는 우스개가 있었다. 여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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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식품은 온 가족 건강의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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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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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더웠던 런던의 이번 여름에도 대형수퍼가 품질을 보증한 ‘소야밀크’(Soya milk·두유)를 차게한 후 쫄깃쫄깃한 국수를 담아 채썰은 오이를 설설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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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폐암’ 사주팔자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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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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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치유기능 가진 유전자 사람마다 다르다
영국에서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식의 사주팔자타령은 먹히질 않는다.
그러나 한국인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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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혁칼럼> 가을은 떠나는 것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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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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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간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는 아주 재미있는 표현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순전히 감각적인 유추작용이지만 사계절의 명칭은 모두에게 나름대로의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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