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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리그, 영국 학생 ‘유혹’
코리안위클리  2019/02/06, 08:03:00   

47명 저소득층 자녀 연 £5만 장학생 입학

영국 서민가정 출신 틴에이져 50명 가까이가 미국 아이비 리그Ivy League 혹은 명문대학에 올해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지원받는 장학금은 £1,000만 (150억원) 규모로 1인당 재학 4년간 연 5만 파운드 수준이다.
이들 중 수학과목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여학생은 공장 노동자의 딸이며, 한 남학생은 보호시설에서 자라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빈곤층 자녀 교육기회 평등 제공을 위한 교육분야 자선단체 서튼재단Sutton Trust은 미국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혹은 서민층 자녀의 미국유학을 장려하고 있다.
47명이 1순위 합격했다. 이는 작년 42명보다 5명 늘어난 것이며 지금까지 6년 째 프로그램 운영서 최다 기록이다.
선발생들은 하버드, 프린스톤, 예일, 콜럼비아를 포함 33개 대학서 공부한다.
아비비 리그의 ‘넉넉한’ 장학금에는 생활비, 비행기표, 책값 그리고 등록금을 포함한다.
하버드 대학 전액 장학생은 졸업시에도 빚이 전혀 없는 재정상태가 될 것을 약속할 정도이다.
1순위 합격생 3/4인 35명은 각자 가정서 가족 중 대학공부를 처음하는 경우다. 또한 절반 이상 학생은 연소득 £25,000 (3,700만원) 미만 가정 출신이다.
서튼 트러스트 설립자 피터 람플 경은 “미국 명문대학은 국적이나 가정출신배경에 상관 없이 다양한 입학생을 환영한다. 이번에 우리 단체는 영국 공립학교 재학생 47명이 입학허가를 받아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서튼 트러스트는 자체 여름 단기과정이나 해외 명문대 방문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립학교 재학중인 서민층 자녀 12학년(대부분 17세) 대상으로 진학을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관련 재정은 개인 기부자와 기업 후원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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