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후반기부터 사진의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디지털카메라가 개발되었다.
초기단계에서는 의료·군사 광학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초 고화질의 성능까지 발전되었고 향후 일반(STILL) 카메라 화질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점
·필름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촬영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현상, 인화 등 전문작업(카메라 현상소)을 거치지 않고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쉽게 수정이 가능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가에 근접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PC나 TV를 통하여 볼 수 있고 전자 카드에 기록되어 반복사용이 가능하다.
◆단점
촬영 후, 수정작업을 원한다면 포토숍 등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알아야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알면 유용한 점
좋은 디지털사진을 만들려면
①그림(오른쪽 위)에서와 같이 선명도의 여부는 화소수에 따르므로 화소수가 높은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②가능한 한 크게 찍는다(픽셀 수1024 × 768 이상). 같은 사진이라 할지라도 높은 픽셀 수로 촬영한 사진은 더 선명하며 수정작업을 거쳐도 화질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③같은 화소수라도 최신기종으로 구입한다(디지털 카메라의 생명은 CCD이다. 하루가 다르게 좋은 기능의 CCD가 개발되고 있다).
④컴팩트한 기종보다는 큰 것으로 택한다. 같은 화소수라도 CCD 칩 대각선 크기가 큰 것이 화질이 좋기 때문이다 컴팩트 형은 대부분 1/4인치 칩을 사용한다.
⑤출력작업은 디지털 이미징(디지털카메라-pc-프린트) 보다는 승화형 열전사(카메라에서 직접 프린터에 연결하여 프린팅)가 보다 좋은 사진을 얻을 수가 있다.*컬러 잉크젯 프린터는 6색, 또는 7색 잉크가 들어가는 프린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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