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ing for Love’로 영 음반업계 노크
한인 가수겸 작곡가인 이이(lee lee)씨의 영국 팝음악 시장 진입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Fighting for Love’란 곡을 앞세워 영국 레코드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는 이이씨는 94년 한국에서도 방송데뷔까지 했었지만 일찌감치 외국 팝계 진출을 위해 꾸준히 미국과 영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던 중고신인. 지난 몇 년간 지인 하나 없는 이곳 영국의 클럽들을 통해 꾸준히 음악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월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본인의 실력발휘무대를 London Astoria Hall에서 가진 바 있다. 당시 공연에서 그는 블루스 blues, 락 rock, 팝 pop 곡들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자작곡 노래 ‘Fighting for Love’는 팝댄스pop dance 장르의 곡으로 최근까지 공연한 London 소호Soho의 클럽 DJ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조지 마이클George Micheal,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엔리케 이글레시아Enrique Iglesias 등을 연상시키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일품이며 공연시 직접 개발한 안무 Choreography 또한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J들은 그의 안무가 춤을 안다는 댄서들도 따라 하기 힘들 정도로 박력과 감성을 함께갖춘 power dancing이라고.
이이씨는 12월 London Camden Town에 있는 공연전문 클럽인 Electric ballroom club에서의 공연이 예약되어 있어 공연연습이 한창이며 여러 음반회사와 접촉중에 있다.
매니저가 없는 상황에서 음반회사를 직접 힘겹게 상대하고 있지만 노래만큼은 자신있다는 신념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영국 팝시장에서 노래하는 이이씨의 모습을 하루빨리 볼 수 있도록 한인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