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기고 글짜크기  | 
부모, 출근 전 43가지 집안일 ‘필수’
코리안위클리  2018/10/31, 09:06:55   

맞벌이 부모는 출근 전에만 43가지 집안일을 해치워야 한다.
침대 정리부터 자녀 등교 준비와 밥 먹이기 등 바쁜 아침 시간에 매주 10시간 이상 집과 가족을 돌본다는 조사결과가 최근 나왔다.
다국적 식품기업 켈로그는 맞벌이 부부 중 80%가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직장에 도착하면 배고프고 화가 나는 hangry(=hungry+angry 합성어)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켈로그 대변인은 “부모는 출근 전에 자녀 등교와 집안일로 매주 1일 분량의 추가노동을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국 직장 다니는 여성 상당수가 육아와 집안일로 1일 24시간이 모자라다.
그러나 그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기도 하다.
집안일은 해도 안해도 티가 안나고 설령 힘들어도 연차나 휴가를 낼 수도 없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회사서 열심히 일하면 실적도 나고 승진도 있으나 집안일은 그렇지 않다. 쉬는 날 없이 매일 반복해야 하고 정년퇴직도 없다”고 항변하기도 한다.
남녀 역할 분담이 제대로 되지 않음의 증거이다. 한국 통계청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무급가사노동시간에서 여자는 남자보다 5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문예원 1주년의 소회 2022.07.30
안녕하세요 한국 문화예술원장 임형수입니다. 지난 7월 19일로 한국 문화예술원(이하 문예원)이 개원한지 1주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초 개원을 예정했었으나 코로나1..
책과 함께 자라기 2022.05.07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작은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4월에 런던한겨레학교 교장이 된 이후 몇가지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이들이 모여 앉아 한글로..
민족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갈 일꾼들을 꿈꾸며 2019.08.30
런던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후기
독자투고 영국 브렉시트를 보는 또 다른 시각 2016.07.20
우리나라 메스컴은 천편일률적으로 브렉시트는 잘못된 것이고 영국인들은 국민투표의 결과에 스스로 놀라고 있으며 앞으로 닥칠 경제적 재난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전하고..
독자투고 브렉시트, 이제 영국은 어디로? 2016.07.20
왜 영국인들은 유럽탈퇴를 선택했을까? 특히 대도시에 살지 않는 영국인들이 왜 탈퇴를 선택했을까? 지난 6월 23일에 실시된 브렉시트 찬반투표에서 탈퇴를 선택한 것..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제 22대 국선 재외선거 신고·..
영국 차보험료 사상 최고 기록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
넷플릭스의 웨스트 엔드 진출 의..
영국 투자 부동산에 대한 세금..
‘한식 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합..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
영국 2월 집값 상승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