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한국 알릴 새 얼굴”
‘아시아의 별’ 보아가 영국 특집방송에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릴 새 얼굴’로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달 28일 영국 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뉴스나잇>은 한국의 한류에 대한 특집 방송을 10분간 방송, 보아를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릴 새 얼굴’로 소개했다.
보아의 5집 타이틀 곡 ‘걸스 온 탑’이 1위를 했던 지난 7월 17일 대기실에서 가진 수석 특파원 찰스 스켄론과 보아의 인터뷰로 구성된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아시아의 음반시장은 최대 음반 시장인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한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의 넘버원이 곧 세계 넘버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아시아에서 넘버원이 되는 것은 유럽과 미국에서 먼저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아시아의 탑으로서 서양의 스타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한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아시아 디바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수석 특파원 찰스 스켄론은 보아와의 인터뷰를 마친 후 “아시아의 넘버원이 되어 미국, 유럽의 스타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 무대에 서겠다는 말을 했을 때 무척 감동했다. 앞으로 보아의 활동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겠다”고 인터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은 보아 인터뷰 방영분에 ‘넘버 원’과 ‘걸스 온 탑’의 뮤직비디오를 삽입, 보아의 대표적인 노래를 소개했으며, 방송이 끝난 후 방송국에는 보아의 음반 구매 여부와 노래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한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