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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집값 4.4% ‘폭락’
코리안위클리  2019/07/24, 08:38:19   

2009년 이후 최대폭… 브렉시트와 높은 취득세 영향

런던 집값이 가파른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반면 수도권 제외 지역은 집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다.
올 5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런던 부동산 가격은 4.4% 떨어졌는데 이는 2009년 8월 이후 10년 만의 최대 폭이다. 영국 주요 언론은 이 소식을 지난 주 보도했다.
전국 집값은 최근 12개월 동안 1.2% 소폭 상승했다. 영국 부동산 시장은 2016년 6월 연간 상승률 8.2% 였으나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집 사려는 사람은 정치적 확실성을 기대하고 있고, 팔려는 사람은 거래 열기가 식은 시장에 물건 내놓기를 주저하는 형세이다.
부동산과열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정부가 급격히 올린 취득세stamp duty와 2016년 1가구 2주택 이상 주택구입과 월세 놓기 위한 집 구입시 3% 추가취득세 적용이 최근 거래를 주춤하게 만든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많다. (보리스 존슨 신임 총리는 첫주택구입자first-time buyers 취득세 면제와 함께 판매자가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Nationwide 금융기관에 따르면 런던과 Southeast남동부가 시장상황이 가장 약하며 Northeast북동부는 가장 활발함을 보이고 있다.
ONS는 5월 말 현재 전국 평균 집값은 £229,000 이며 런던은 £457,000 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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