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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영국기업 피해 연 £92억 (14조원)
코리안위클리  2019/12/04, 08:15:30   

일자리 86,000개·세수 £40억 손해 가져와

가짜 상품이 영국으로 밀려오고 있다. 스마트폰부터 디자이너 라벨(명품 브랜드) 부착 등 다양한 물품 때문에 영국 기업이 연간 £92억 (13조 8천억원) 매출손실을 본다고 믿을만한 보고서가 밝혔다.
이 금액은 2016년 소매업계 총 매출 2.7%에 해당하며, 3년 전인 2013년 총매출 1.4% £42억 (6조 3천억원)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했다.
중국과 홍콩서 대부분 들어오는 엄청난 짝퉁 물량은 영국 일자리 86,000개 이상과 영국 정부에는 £40억 이상 세수를 앗아간다고 지적했다.
옷과 신발 수입에서 10% 정도를 ‘가짜 상품’이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 년 전부터는 휴대전화기와 관련 액세사리 짝퉁이 시장가격 £25억 (3조 7500억원) 정도로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유사 라벨 혹은 모조품 유통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독일 그리고 영국으로 알려졌다.
어디서 유명 제품을 사든지 영수증과 함께 교환, 환불 그리고 진품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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