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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인과 영국
코리안위클리  2016/09/07, 06:27:41   
1940∼90년 런던에 임시정부 설립

소련이 폴란드 영토를 강점하자 조국을 떠나 1940년 영국 런던에 임시(망명) 정부를 세웠다. 1990년 폴란드 민주화 때까지 런던 서쪽 해머스미스에 있었다.
폴란드는 2004년 EU유럽연합 회원국이 되었다. 영국은 이 때 폴란드 이주민을 적극 받은 나라 중 하나였다. 당시 영국 경제 발전 모델은 많은 외국인 인력이 필요했는 데 바로 폴리쉬(폴란드인)가 ‘요구조건’과 들어맞았다. 풍부한 인력, 근면성, 확고한 의지, 손재주 그리고 무엇보다 싼 인건비가 매력이었다. 또 영국 파운드 환율이 강세라 고등교육을 받은 폴란드 젊은이들이 ‘꿈을 잠시 접고’ 돈을 벌기 위해 대거 영국으로 넘어 왔다.
2004년 이후 영국 정착한 폴리쉬 상당수는 영국을 ‘제 2의 모국’으로 여기고 열심히 살고 있었다. 적어도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나온 다음 날 아침까지는.
“인종 혐오나 배격 공격이 브렉시트 결정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폴란드인이 몰려 사는 여러 곳서 발생해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폴리쉬 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고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제는 파운드 가치가 떨어져 영국서 돈을 버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폴란드 경제는 나날이 발전을 하며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래도 폴리쉬가 영국에 아직 많이 산다는 것은 어쩌면 진정으로 ‘영국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고 야쿠브 쿠루파 폴리쉬 언론 영국 특파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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