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포토뉴스 글짜크기  | 
플라스틱 £5 화폐 통용
코리안위클리  2016/09/14, 06:31:10   

이번 주부터… 경비절감 환경보호 위조·손상방지 다목적

영국 돈 £5짜리는 종이(지폐)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 이번 주부터 사용된다.
폴리머가 주원료인 새 화폐가 첫 선을 보이는 것은 경비 절감과 환경보호가 주목적으로 종이보다 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종이 지폐는 마모가 쉽게 생겨 수명이 1~2년에 불과하다)
방수 기능도 큰 장점이다. 물에 젖거나 세탁기에서 나와도 변형이 없다.
또한 복사 기술 발달로 인한 위조 방지 첨단 안전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중앙은행(영란은행: BoE)은 2001년부터 사용중인 엘리자베스 프라이Fry 인물의 연녹색 £5는 내년 5월까지 점차 환수한다.
프라이 여사는 교도소 제도 개혁자 겸 사회 약자 구제 사업가이다.
4억4천만 장 인쇄한 새 도안 인물은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이며 프라이가 사라지면 영국 화폐 도안 여성은 오직 여왕만 당분간 남는다.
영국은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해화폐 등장 인물을 주기적으로 교체한다.
내년 선보일 새 £10짜리에는 <오만과 편견>을 쓴 제인 오스틴, £20에는 <전함 메르테르>를 그린 영국 대표화가 윌리엄JMW 터너로 바뀌어 모두 플라스틱에 인쇄된다.
외견상으로 지폐와 차이점을 찾기 쉽지 않은 플라스틱 화폐는 호주 캐나다 싱가폴 홍콩 등 20여 개국에서 이미 사용 중이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쿰 걸즈 GCSE 전국 13위 ‘영광..
청소년과 정신건강 61 조증 사회(m..
이정우의 스포츠랩소디 57 셔츠 스폰..
영국 시민권 신청 급증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영국 차보험료 사상 최고 기록
제 22대 국선 재외선거 신고·..
넷플릭스의 웨스트 엔드 진출 의..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
‘한식 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합..
31일 서머타임 시작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
한국 연극의 글로벌 진출 : 교..
안정감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