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포토뉴스 글짜크기  | 
주차공간 넓히는 영국
코리안위클리  2016/12/21, 05:50:45   

SUV 급증에 차 커져… 주차시 접촉사고 빈번

영국 자동차가 커지고 주차공간이 함께 넓어지고 있다.
‘첼시 트랙터’라 불리기도 하는 SUV와 4X4와 관련한 주차접촉 사고가 급증해 주차장들이 차 1대당 배정공간을 키우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주차장운영 최대업체 NCP (National Car Parks)는 ‘큰 차량이 보다 쉽게 주차하도록 면적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차당 기존 배정 공간은 길이 480cm에 넓이 240cm로 인기차종 아우디Q7, 벤즈GL클래스, BMW X5 등이 이용하기엔 아주 좁다.
환경단체 인사들은 차당 면적 확대는 환경오염을 덜 가져오는 소형차나 전기차를 결국 불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8~9년 전에는 학교 등하교나 시내 진입시 ‘첼시 트랙터’ 이용을 금지시키자는 캠페인을 벌이기까지 했으나 소비자의 ‘큰 차’ 사랑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는 영국 최근 신차 판매 3대 중 1대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년째 두 자리 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높고 큰 차를 더 좋아한다며 ‘높은 운전석이 시야를 좋게 하면서 동시에 실내 공간이 넓고 편안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주차장 발생 접촉사고가 최근 2년만에 33%까지 늘었다는 조사도 나왔다.
전국 주차장 접촉사고는 1일 평균 2,000건 발생해 차량사고 전체에서 1/3 정도를 차지한다.
상당수 운전자는 주차면이 빡빡한 특정 주자창을 아예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한국전력, 영 원전건설 ‘참여 의사’
청소년과 정신건강 68 성장과 퇴행
올해의 스포츠상 앤디 머리
이정우의 스포츠랩소디 60 영국 올림..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영국 차보험료 사상 최고 기록
제 22대 국선 재외선거 신고·..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
넷플릭스의 웨스트 엔드 진출 의..
‘한식 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합..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
안정감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영국, 종식한 홍역 재유행 우려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