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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항 ‘바가지 환율’
코리안위클리  2017/01/11, 07:11:32   

시중환율보다 13% 나빠 … 높은 임대료 탓

영국 전역 공항이 환전소 임대소득으로 연 £1억(1,50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으며 공항 내 환전상은 1파운드에 1유로도 주지 않는 ‘바가지’ 환율까지 적용하고 있다.
히드로나 게트윅 포함 이용승객은 유럽내 주요 공항보다 불리한 환율 적용을 감수해야 함은 공항운영이나 관리업체가 환전상 장소 임대료를 계속 올리면서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작년 히드로와 게트윅은 환전상 가게 임대료만으로 £76m(1,140억원) 을 받았는데 이는 2년 만에 20%나 올린 금액이다.
영국서는 여행객 10명 중 1명 정도가 출발공항서 환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개 공항 환전상을 3개월 동안 조사한 일간 더 타임즈는 시중환율보다 평균13%나 나빴다고 보도했다.
코펜하겐 공항 내 단크세은행은 시중환율과의 차이가 3%에 불과했으나 히드로는 12.5% 스탠스테드는 15%까지 벌어졌다.
최악은 사우스햄튼 공항의 마니코프 환전상으로 £1를 주면 0.95 유로만 바꿔주었다. 이날 시중환율은 £1= 1.18유로였다.
환전 어디가 좋을까.
전문가들은 믿을만한 온라인 업체나 도심에 있는 전문 환전상을 비교하 면 원하는 외화에 따라 10% 상당까지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우체국 환율이 썩 좋지는 않아도 2시간 이후 가서 찾거나 다음 날 집으로 배달해 주는 잇점도 활용할 만하다.
소액 환전의 경우 차액은 별 것 아닐 수 있으나 몇 천 파운드 이상이면 상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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