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포토뉴스 글짜크기  | 
차 보험료 계속 올라
코리안위클리  2017/07/19, 06:49:20   

올 상반기 사상 최대폭 인상 … 젊은이 운전대 잡기 쉽지 않아

영국 자동차 보험료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젊은이들이 운전대를 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세 미만이 운전을 배우는 경우가 10년 전보다 20% 정도 줄었다.
도로실기시험을 치른 17∼25세는 2007∼08년과 비교해 217,000명 (18%)이 줄었다.
일부 지역에선 감소율이 무려 50%에 달해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 자료는 영국차량표준청 DVSA (the Driver and Vehicle Standards Agency)이 공개한 것.
한편 정년퇴직자(연금수령자) 면허소지는 오히려 늘어 이제는 노년층이 운전을 더 즐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세대간 변화 등장의 가장 큰 원인은 점점 비싸지는 운전비용이다.
젊은이들은 수년전 불경기 이후 계속되는 보험료 인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영국보험협회는 올해 1∼3월에 보험료가 사상 최대폭으로 올라 젊은 운전자들에게 피해가 컸다고 이달초 확인했다. 18∼20세는 연평균 £973로 가장 싼 연령 66~70세에 비해 최대 4배 정도 높다.
면허취득을 위한 레슨비 역시 급증해 전문교사에게 47시간 개인교습과 이론을 포함 £1,529가 든다는 계산이 나왔다.
젊은이들은 돈 때문에 면허 따기도 어렵고 또 면허를 가졌다해도 차값, 기름값, 보험료 부담으로 운전대를 쉽게 잡을 수 없는 현실이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진gin의 화려한 ‘부활’
이정우의 스포츠랩소디 66 WAGs..
음주 운전 65세 이상 늘고 젊은층..
청소년과 정신건강 81 등교 거부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영국 차보험료 사상 최고 기록
제 22대 국선 재외선거 신고·..
넷플릭스의 웨스트 엔드 진출 의..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
‘한식 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합..
31일 서머타임 시작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
안정감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한국 연극의 글로벌 진출 : 교..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