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0일 치러지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 ‘1급 패키지 입장권’이 무려 25만달러(2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 대통령 취임식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4000만달러 자금을 모금한다는 목표를 세운 취임식 준비위가 값비싼 ‘티켓세일’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1급 패키지 티켓’을 구입한 사람은 부시 대통령과 함께 식사하는 점심티켓 2장과 취임식에 앞서 열릴 ‘촛불만찬’에 참석할 수 있는 두 테이블분 초청장 20 장이 제공된다. 부시 대통령은 각 만찬장을 돌며 참석자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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