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국제 글짜크기  | 
“인도와 네팔을 여행할 때 마취절도를 주의하세요”
코리안위클리  2005/02/10, 05:25:24   
인도·네팔서 여행객 상대 ‘마취절도’ 기승
권유음식 “NO” 하세요… “긴급상황땐 콜센터 이용을”

외교통상부는 6일 홈페이지(www.mofat. go.kr) 해외안전여행란을 통해 인도와 네팔에서 음식을 매개로 한 마취절도가 빈번하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띄웠다. 현지인들이 외국 여행객에게 접근해 수면제 또는 마취제를 탄 음식과 음료수를 권해 의식을 잃게 한 뒤 소지품과 금품을 털어간다는 내용이다.
실제 지난해 7월24일 국내 배낭여행객 2명이 인도 북부지역의 기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역무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아그라역에서 현지인들이 준 비스킷을 먹고 1시간 정도 의식을 잃었고 그 사이 미화 300달러와 여행자 수표 500달러를 절도 당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현지 절도범들은 전통음식인 밀기울이 든 밀가루로 만든 ‘짜빠티(빵의 일종)’와 우유에 홍차를 넣고 끓인 ‘짜이’, 그 외에 과자 또는 커피 등을 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남이 권하는 음식을 거절하면 실례라는 생각을 버리고 인도와 네팔을 여행할 때에는 낯선 사람이 권하는 음식은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해외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이 담긴 팸플릿 ‘안전한 해외여행’을 인천공항에서 배포했다.
출국장과 수속 카운터 등에 배포된 팸플릿에 따르면 여행 전 필수 확인사항으로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목적지의 ‘여행경보’ 발령 여부 ▲여행국의 비자요구 여부 ▲한인회나 응급병원 등의 비상연락처 ▲국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본인 연락처 남기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해외에서 긴급한 일이 발생한 경우 24시간 연중 무휴 가동되는 영사 콜센터(080-2100-0404)로 연락하며, 현지 호텔전화 공중전화 휴대폰 등으로 연락하면 무료로 자동 연결된다. 연결이 안될 경우 무료 수동연결(국가별 접속번호+0번+교환원+영사 콜센터)이나 유료 연결(현지 국제전화 코드+822-3210-0404) 등의 방법이 있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당찬 라이스’ 8개국 첫 순방 2005.02.10
유럽·중동에 ‘화해 손짓’ ‘헨리 키신저 이후 최강의 국무장관’. 취임 후 첫 순방에 나선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에 대한 평가다. 라이스 장관은..
부시 “북한 핵 야심 포기시키겠다” 2005.02.10
대북 강경발언 일단 자제… 북핵 해결위해 아시아국들과 긴밀 협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일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 연두 국정연설에서 “우리는..
“인도와 네팔을 여행할 때 마취절도를 주의하세요” 2005.02.10
인도·네팔서 여행객 상대 ‘마취절도’ 기승 권유음식 “NO” 하세요… “긴급상황땐 콜센터 이용을” 외교통상부는 6일 홈페이지(www.mofat. go.kr..
영 수송기 이라크 저항세력에 격추된 듯 2005.02.03
영국군 10명, 호주군 1명 사망 추정 바그다드 인근에서 추락한 영국군 수송기가 이라크 저항세력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잭 스트로 외무..
미국·영국 이라크 철수방안 비밀 합의 2005.02.03
<가디언> 저항세력 공격 우려 철군 시한은 안 정해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에서 주둔 병력을 점진적으로 철수시키고 이라크 군경에 치안을 맡기는 방안에..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영국 차보험료 사상 최고 기록
제 22대 국선 재외선거 신고·..
넷플릭스의 웨스트 엔드 진출 의..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
31일 서머타임 시작
‘한식 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합..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
안정감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한국 연극의 글로벌 진출 : 교..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