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주택임대가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 영국 부동산 시장조사 업체인 릭스(RICS, the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올 8~10월 사이 주택 대여가 늘어났다고 밝힌 중개업자는 줄어들었다고 밝힌 업자보다 56% 포인트 많았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10월 주택가격은 전년비 14.6% 하락, 지난 1991년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으며 많은 수의 주택 소유주들이 부동산가 하락으로 주택 대신 지주가 되길 원하고 있다고 릭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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