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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가? 직장인 만족도 영국 8위
코리안위클리  2019/10/09, 07:18:19   

스트레스 해소는 걷기 헬스 전화통화 등으로 … 한국은 최하위권

직장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려면 루마니아로 가야한다. 스코틀랜드로 가면 안된다.
직장근무 행복도를 최근 연구 조사한 것에 따른 것이다. 스코틀랜드는 근로자 27.5%가 ‘회사에서 행복하지 않았다’. 잉글랜드 북서쪽은 26%, 웨일즈 25%, 런던 24%였다. 그러나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셔와 험버the Humber지역은 21%로 불행도가 상당 낮게 나왔다.
직장인 근무의욕, 성취도, 작업환경 개선전문업체 인게이징 웍스 Engaging Works가 영국 포함 전세계 직장인 10,000명 이상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영국은 ‘근로자 행복도’ 상위 8위로 작년 10위보다 두 계단 오른 것이다.
루마니아 벨기에 이탈리아가 일하면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국가로 나타났다.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지역별로 달랐다. 런더너(런던 거주자: Londoners)는 헬스(짐) 가거나 직장에 반려견 데려가기, 동료 반려견 산보시키기, 집중력 필요한 앱 사용이 많았다. 잉글랜드 서쪽은 걷기가 월등했으며 북서쪽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와 응원을 기대했다.
런던은 걱정 근심을 가진 근로자가 가장 많았고, 남동부the Southeast는 초조불안감을 가진 직장인이 가장 적었다.
복리후생이 가장 우수한 업종은 법률서비스, 비지니스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마케팅과 광고분야였다.
직장내 행복감 높일 수 있는 희망사항은 잉글랜드 남서쪽은 월급(연봉) 인상을, 런더너는 권한과 업무영역 확대, 급여인상 그리고 근무시간 단축을 꼽았다.
웨일즈 근로자는 주 4일 근무한다면 더 행복할 것이라 답했다. 북아일랜드 직장인은 회사에서 칭찬받거나 실적 우수 등으로 뽐내거나 으시대는 경우가 많기를 희망했다.
Waitrose 전 대표이사였고 인게이징 웍스 창업자인 프라이스 경은 “영국 직장인을 일터에서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행복감은 생산성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내 만족감과 함께 일에 몰두하는 직원은 회사 이익률을 20%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직장인들이 덜 행복한 나라에서는 직업적인 발전과 배움의 기회가 행복의 중요한 요인이지만 행복도가 높으면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장 큰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직장인 행복지수 상위권에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포함 유럽 선진국이 여러 조사에 꾸준히 뽑히고 있다. 한국은 전세계 하위권 혹은 최하위권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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