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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계속 살고 싶어요
코리안위클리  2020/02/12, 09:14:07   

루마니아·폴란드인 영주권 신청 100만 명… EU 출신 300만 중 1/3 차지

영국을 제2의 모국으로 살겠다며 영주권을 신청한 EU유럽연합 국적자1/3이 루마니아와 폴란드인이라고 영국내무부Home Office가 최근 밝혔다.
작년말까지 EU국적자 영주권 permanent residency 신청자 275만명중 폴리쉬가 512,310명으로 최다였고 루마니안 435,690명으로 바짝 뒤를 이었다. 3위는 이태리 국적으로 300,000명 정도였다.
영국은 이들에게 영주권 혹은 예비영주권pre-settled status을 주었거나 발급할 계획이다.
프리티 파텔 내무장관은 영국엔 340만 명 EU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재까지 300만 명 이상이 내년 여름 마감을 상당히 앞두고 이미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국경관리청(이민국)은 작은 배로 영국해협을 건너던 불법난민 90명(어린이 15 포함)을 적발했다. 이 숫자는 작년 9월 발견한 86명을 뛰어 넘는 1일 최대 인원이다.
폴란드는 2차 세계대전중인 1940년 런던에 임시(망명) 정부를 세우는 등 영국과 특별 관계로 수년전에는 영국 거주 폴리쉬가 100만 명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본국으로 돌아간 인원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폴란드 경제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으며 반대로 영국 근로의 경우 파운드 가치하락으로 버는 돈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요인 때문이다. 폴란드 수상 역시 재영 폴리쉬가 귀국해 자국경제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직접 호소하고 있다.
반대로 총인구 2천만 명인 루마니아는 2014년 영국취업 자유화에 따라 대거 유입정착했다. 10년 전 재영인구 42,000명에서 최근에는 1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한편 영국 식당이나 외식업에서 서빙중인 웨이터 웨이츄리스 75%가 EU국적자로 알려졌다.
외국인 노동자가 영국에 온 이유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이지 국가보조금이나 수당benefits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연구조사가 최근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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