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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정갑식 부회장, 우옥경 회장, 리즈 그린 킹스톤 시장, 엘리자벳 박 부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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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외식업협회(KORSA 회장 우옥경)가 킹스톤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 회장과 정갑식 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자선사업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한식페스티벌 수익금 £500를 리즈 그린 Liz Green 시장에게 기부했다.
그린 시장은 “기부금은 지역 환경 개선 사업 (Habitats & Heritage)에 참여하는 자선 단체에 전달하겠다”며 외식업 협회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세계한식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식과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KORSA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K팝 공연과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KORSA는 11월 23일 김치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치의 날은 매년 11월 22일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킹스톤 시는 2023년 유럽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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