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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월 예정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모의선거가 29일 주영대사관에서 있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시·군·구, 세계 172개 공관이 참여하는 예행연습 성격의 선거이며 대사관에서는 임성남 대사를 포함한 40여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사진은 임 대사 부부의 모의투표 모습. <사진제공 :주영한국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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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는 임기만료된 국회의원 선거와 임기만료 되었거나 궐위로 인한 대통령선거에 해외 체류중인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 하는 선거로 2016년 4월 13일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재외선거의 선거권자는 재외선거인(영주권 등을 가진 장기 해외체류자로 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자)과 국외부재자(국내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로 구분되며, 투표권은 본인 의사에 따른 신고(국외부재자 경우)나 신청(재외선거인)자중 선거권이 있는 자(외국 국적 소지자는 선거권 없음)에게만 부여되며, 투표는 투표기간 내에 주영한국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할 예정(추후 공고)이다.
대사관의 선거업무 담당자는 “내년 선거를 위한 신고·신청을 선거일전 150일(2015년 11월 15일)부터 선거일전 60일(2016년 2월 13일)까지 91일간 받을 계획이며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많은 동포 여러분의 선거 참여를 당부”하였다.
기사제공: 주영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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