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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시중은행, 고객만족 최악
코리안위클리  2017/01/18, 08:22:12   

숨겨진 수수료·비용 가장 비싸 … 인터넷은행First Direct ‘최고등급’

‘영국서 가장 큰 4개 은행이 좋은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와 점차 멀어지고 있다’고 영향력이 상당한 소비자단체가 지난 주 발표했다.
Barclays, Lloyds, HSBC와 NatWest/RBS는 Which?가 실시한 5,000명 대상의 은행거래 설문조사에서 고객만족 최저를 기록했다.
이 대형은행 4곳은 숨겨진 수수료와 비용 역시 가장 비쌌다.
벌금부과 투명성 항목서 ‘빅4’는 (별 5개 최고 만족 등급 중) 별 2개에 그쳐 좋은 점수를 받은 First Direct, Nationwide와 차이가 확실히 컸다.
소비자감시단체 Which?는 은행이 수수료를 숨기지 말 것과 과다한 벌금을 없애고 이해와 비교가 쉬운 종합적인 거래비용을 고객에게 알려줄 것을 오래 전부터 요구해 왔다.
Which?의 은행관련 캠페인 이사 비키 쉐리프는 “은행거래는 일상생활의 필수활동인 바 모든 것이 단순하고 투명해야 한다. 비용이나 수수료 관련해서는 더 솔직해야 손님이 생각지도 않은 돈을 뜯기는 경우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이 충분하면서도 공평한 개선 노력을 하지 않을 때는 감독기관이나 정부가 적극적인 규제나 개입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는 9개 항목의 점수를 각각 매긴 후 총점으로 은행별 만족도를 비교했다.
RBS는 54%로 꼴찌였고 다음으로 HSBC 56%, NatWest(57%), Barclays(58%) 그리고 Lloyds(59%)가 뒤를 이었다.
인터넷은행First Direct는 점수종합 85%에 6개 항목에서 최고등급 5스타를 받는 차별성을 보였다.(First Direct는 온라인 전용으로 HSBC 소유임)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는 모든 은행이 계속 편리하며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이 나왔다. 이 항목에서 First Direct, Nationwide, Halifax, Barclays가 별 5개를 받았고 나머지 은행은 별 4개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유력일간지 더 타임즈는 은행거래서 온라인 사기나 해킹을 당한 소수민족은 은행이 환불이나 보상을 거절한 비율이 백인에 비해 2배가 높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금융기관 옴부즈만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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