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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 클레그 부총리가 그레이트 캠페인의 한국 론칭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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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탁월함 홍보와 우호적 이미지 향상 목적
영국 닉 클레그 부총리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그레이트 캠페인’을 론칭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한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 리셉션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비즈니스, 미디어 분야 1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런던 올림픽과 여왕 즉위 60주년인 다이아몬드 쥬빌리를 맞이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시작된 그레이트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레이트 캠페인은 전세계에서 영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고 이번 한국에서의 론칭은 미국과 브라질에서 성공적인 캠페인 론칭 이후 처음이다.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 행사는 영국의 닉 클레그 부총리와 한승수 전 국무총리이자 현 스탠다드차타드 PLC 사외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영국의 우수한 제품 전시와 영국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 소속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포함됐다.
행사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는 “이번 한국 공식 방문을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영국의 탁월함과 크리에이티브함이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되는 많은 사례를 볼 수 있었고 그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향후에도 이와 같은 양국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 PLC (Standard Chartered)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계 금융 기관. 이익과 수익 중 90% 이상이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에서 창출된다. 런던과 홍콩 그리고 인도 뭄바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지난해 12월 23일 현재 자산규모 ￡330억로 런던 주식시장 상장사 중 13번째로 큰 기업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70여개국에 1,70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수 87,000명이 넘는 국제 은행이다.
<기사제공:주한영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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