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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한국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학예전에서 한 학생이 진지한 표정으로 꽹과리 연주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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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참여 기념식 학예전 개최
런던한국학교(교장 김현옥)가 20일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다.
킹스톤 힐 위치 Marymount International School에서 가진 기념식과 학예전에서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체조, 발레, 사물놀이, 노래와 율동, 민요, 춤, 태권도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선보였다.
기금 마련을 위한 알뜰 시장도 열어 음식과 기증품을 판매했다.
많은 학부모들과 신한은행 런던지점(지점장 이충근)직원들이 자원 봉사로 나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박석환 대사, 권용규 공사, 강순나 교육원장과 원로교민 강철수, 주낙군 전 교장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런던한국학교는 매주 토요일 준비반, 초등 중등과정 등 전체 20반에 400명의 재학생과 교사 31명이 수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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