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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브리지 대신 아이비리그 간다
코리안위클리  2013/06/12, 05:29:12   

영, 비싼 등록금·교육 수준 저하 우려 … 미 명문대 장학금 매력

영국 대학의 비싼 등록금과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대학을 선택하는 영국 수험생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펜실베니아와 같은 미국 명문 대학(아이비리그)에서의 영국 학생 입학률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고 영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11개 명문대학의 2012-13년 합격생 자료에 따르면 그 중 7개교에서 영국 학생 수가 증가했다.
프린스턴은 2012-13년도 입시에서 영국 학생 131명이 합격했는데 이는 지난해 보다 20%, 2000년대 중반 대비 2배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
예일의 학부와 대학원에서는 올해 114명의 영국 학생이 합격되었는데 지난해에는 106명이었다. 컬럼비아는 지난해 192명에서 올해 198명, 펜실베니아는 지난해 73명에서 올해는 86명의 영국 학생이 각각 합격했다.
하버드는 그 중에서도 영국인들을 가장 많이 받은 곳으로 211명이 합격했다. 이는 하버드 자체 기록으로 세 번째 많은 합격자 수치인데, 지난해 242명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풀브라이트 위원회The Fulbright Commission(정부 지원의 미국 장학사업 및 해외학생 대상의 문화 및 교육교류를 위한 비영리 교육기관)는 가장 최근 통계인 2011-12년 입시 기준으로 미국 학위 과정에 등록한 영국 학생들의 숫자가 9,186명이라고 밝혔다.
영국 사립고등학교 협의회Independent Schools Council의 자료에 의하면 10개 중 4개의 고등학교에서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수가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대학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교장들은 가장 뛰어난 학생들 상당수가 미국 대학 진학에 관심을 가졌다며 고급 인력 유출을 경고했다.
영국 대학의 등록금이 지난 가을 연 £9,000까지 세 배 가까이 올라간 점과 함께 영국보다 관대한 미국 대학의 장학금제도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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