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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며 배려하는 ‘위대함’
코리안위클리  2013/12/04, 08:11:58   

매너 좋은 영국인의 본받을 행동들

영국인들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열었던 문을 잡아 주는 배려를 한다. 상대방 운전자에게 양보를 하며 남은 동전은 자선단체 모금에 기꺼이 기부한다. 건널목에 사람이 서 있으면 차를 세우고 길 잃은 사람이나 길을 물으면 친절히 알려 준다. 옷을 잘 입은 사람에게는 칭찬을 건네기도 한다.
이상은 평균 내지 대부분의 영국인이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친절한 행동이다.
최근 조사에서 영국인은 1년에 평균 48번 남을 존중하는 행동을 했다.
영국인 서로가 도움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 왜냐면 모르는 사람이 최근에 보여 준 친절한 매너로 인해 도움을 받은 경험을 했다는 사람이 3명 중 1명 정도였기에.
그러나 영국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남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사람도 물론 있다. 조사 대상 2,000명 중 한 달 이상 좋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사람이 1/3정도였고 1년 이상 ‘한 적이 없다’는 1/10 정도였다.
이번 조사를 한 Galaxy Hot Chocolate 자선기금단체는 “우리 사회에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과 기관들이 아직도 수없이 많으며 이들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매일매일 기꺼이 노력한다”며 “돈 들지 않는 친절한 행동 하나가 상대방은 물론 본인 스스로가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놀랄만한 결과는 아닐 수 있으나 이번 조사에서도 여자가 남자보다 확실히 더 친절했다. 노약자를 위한 좌석 양보, 상대방 칭찬이나 격려, 자선단체 기부 등에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남자보다 훨씬 많았기에.

친절한 영국인 행동 베스트
◇뒷사람 위해 출입문 잡아주기
◇교차로에서 다른 차에 진입 양보하기
◇거스름돈 자선단체 기부하기
◇운전 중 보행자 위해 일단 정지하기
◇길 잃은 사람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기
◇다른 사람 칭찬하기
◇상점 출입시 혹은 계산대에서 양보하기
◇누군가 재채기하면 ‘bless you’말하기
◇다른 사람 떨어뜨린 물건 주워주기
◇곤충 함부로 죽이지 않기
◇길거리 휴지 줍기
◇무료로 차 태워주기
◇노약자에 자리 양보하기
◇높은 곳 닿지 않는 키 작은 사람 돕기
◇이웃 위해 수거할 쓰레기통 내놓기
◇매장에 떨어진 옷 주워놓기
◇‘잔돈은 가지세요’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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