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가을학기 그리고 신학년이 시작되었다. 각 학교는 코로나 전파 확산을 막기위해 여러 방법을 적용중이다.
NHS국가의료서비스는 자녀가 경미한 감기(비슷한) 증상을 보이면 학교를 계속 다닐 것을 조언한다.
목구멍이 따끔하거나 불편하며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아니라고 BBC는 보도했다.
심한 감기일 경우 하루이틀 자녀가 결석하면서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몸상태가 안좋은 중에 새로운 증상으로 계속적인 기침과 고열, 혹은 냄새를 맡지 못하거나 맛을 느끼지 못한다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
이 때는 자녀를 격리된 공간에 최소 10일간 머물게 한 후 검사를 받도록 한다.
나머지 가족 구성원 역시 아들이나 딸이 첫 증상을 보인 시점부터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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